캄보디아 벙컥호수 사람들
캄보디아, 벙컥 호수 프놈펜 시내에 자리한 벙컥 호수 주변에는 약 4,000세대의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호수의 크기는 130 헥타르, 여의도 공원의 약 6배 크기입니다 양철 판자 몇 개로 얼기설기 지은 집들이 하나 둘 모여, 가난한 사람들의 마을이 되었습니다평범한 일상,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, 호수에 비치는 석양이 아름다운, 평화로운 마을이 이곳에 있습니다 2007년,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는 인민당 상원의원 ‘수카쿠사’에게 99년 간 호수 인근의 땅을 임대해 주었습니다 그 후, 수카쿠사는 호수를 모래로 메우고 그 위에 주상복합 건물로 이루어짂 상업 및 호화 주거지구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건설 계획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벙칵을 떠나야 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이 떠나고 790여 가구가 남아,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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